엄마표 홈스쿨 속담카드 만들기 북아트 (아보세)
집같이 생긴 이것은 무엇??
바로 '아는만큼 보이는 세상' (아보세) 의 속담카드 입니다 ㅎㅎ
만들면서 한번 배우고
만들고 나서 또한번 배울 수 있는
재밌는 엄마표 홈스쿨로 만들어봤어요
아보세 제품들은 1팩에 모든 준비물이 들어있어서
정말 간편해요!
특히 이번 속담카드 만들기 북아트는
풀칠을 안해도 되는
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어서 더더 좋았습니다 ㅎㅎ
모든 준비물이 다 크기에 따라 준비되어 있어서
가위도 필요없었어요 !! 진정 편리~!
제일 먼저 할 일은
노란색 종이를 반씩 접어서
속담과 속담뜻을 각각 붙이는 일이에요.
이렇게 단순작업은 늘 귀요미가 도와줘요 ㅎㅎ
노란 종이를 접어 주면
속담을 겉에, 속담 뜻은 안에
붙여주었답니다.
사실은 속담공부는 형아가 해야 하는데,
동생이 이렇게 기초작업을 도와 주니
의좋은 형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아 ㅎㅎ
조금 삐뚤어져도, 열심히 해서
칭찬 많이 많이 해 주었답니다.
이제 다음 작업부터는 본격적으로 결이가 투입!
설명서가 다 들어 있어서 그것 보고 뚝딱 뚝딱 접을 수 있어서
유치원생들도 엄마표 홈스쿨로 하면 딱 좋을 것 같아요.
색종이가 양면인데, 자기가 원하는 색이 밖으로 나오려면
어떻게 접어야 하는지도 적혀 있었어요.
이럴 때는 아이의 선택권을 존중해 줘야죠!
결이도 직접 선택 완료!
(확실히 점점 꽃무늬는 안 좋아하는 듯 합니다 ㅎㅎㅎ)
속담카드를 넣는 상자를 만드는 과정인데요,
L자 모양 두개를 만들어 끼우는 과정인데
저랑 사이좋게 하나씩 만들어서
두개를 합체!
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,
즐거운 활동이 되도록 더 기분좋게 격려 많이 해 주었답니다.
이제 지붕을 만들어야 해요. (덮개)
사실 결이는 공간감각이 좋은 편이라
설명서 보고 잘 접더라구요~
(저는 공간감각이 좋지 않아서 ㅋㅋㅋ 결이가 하는 것 보며
잘 한다 잘 한다 응원만 하기 시작...ㅎㅎ)
아보세 속담카드
동생 귀요미가 만들어준 속담카드를
속담상자에 쏙쏙 집어넣고
뚜껑 덮으면 끝이에요~!
속담카드 보면서 하나씩 보면서
좋은 뜻 나쁜 뜻 읽어보며
기분도 좋았다 나빴다 재밌게 노는 중이에요.
만들면서 속담카드 읽으며 놀고,
만들고 나서 속담카드 뽑으며 놀고,
일석이조인 것 같아요!
자기가 직접 만든 거니까 더 애착을 갖고 잘 학습하는 것 같아요.
무조건 주입식으로만 교육하는 건,
아이에게 강압적인 것 같아서 싫어하는 저는
이렇게 즐겁게 북아트 하면서 노는 것이 좋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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